포폴 재조정을 한 두 달 손 놓고 있었고
그 사이에 엔비디아랑 애플만 계속 매집을 해오고있었다
갓비디아........
처음 재테크를 시작할 때는, 적극적으로 자산을 증식시키는게 목표였는데
요즘은 그냥 불로소득을 얻는 것으로 바꿨다
내가 월가나 전문투자가를 이길 수 없기도 하고
그저 물가상승률이랑 금리보다 +a를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으면 감사
그동안은 테스트 성으로
연금, ISA, IRP, CMA 계좌를 각각 다 다른 전략으로 투자하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나 스스로도 정신 없기도하고 리밸런싱 하려면 계산을 4번씩이나 때려야하다보니
리밸런싱이 필요한 시점에도 귀찮음 때문에 미루게 되는거 같다..........
안다 돈 벌려는데 귀찮다고 안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정신머리가 그른것을ㅎ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다......... 리밸런싱을 미뤄서 돈을 손해보더라도 당장 밖에 나가서 날씨도 즐기고 자전거도 타야하는 소시민인 것이다
그래서 전략을 최대한 통일하고 게.으.르.게 투자하는 전략을 가져볼까 한다
https://lazy-investor.tistory.com/151
2023년 8월 배당기록 (세후 508만원, 평균 275만원)
종목 최종(원) 현대차3우B ₩1,993,980 삼성전자우 ₩673,994 크레버스 ₩1,045,000 NAVER ₩90,185 DGRW ₩95,609 QYLD ₩392,412 BST ₩436,115 TIGER 미국나스닥100 ₩28,320 TIGER TOP10 ₩34,450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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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하는 투자 전략
- 금리가 3% 이상이면 현금성 자산을 모은다
- 금리가 3% 이하면 배당률 3% 이상의 배당성장주 ETF(SCHD)를 모은다.
- 성장주 ETF(QQQ)의 MDD가 -20%가 되면 현금성 자산을 팔아 분할 매수한다.
- 은퇴하면 성장주 ETF를 매도하여 배당률 높은 ETF(JEPI)를 매수한다.
-> 공감. 물론 인플레가 높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금리 4.5-5%의 채권어음이 많은 시점에, 굳이 주식을 공격적으로 들어갈필요가 있나? 싶다. 그 만큼 매력적인 주식이 많이 없기도 하고 (excluded. 갓비디아)
지금도 꾸준히 매수하는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SCHD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 연금쪽은 지금 마.연.금 포트폴리오를 따라하고 있는데 배당주로 바꿀까... 고민중. 근데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바로 따라하기엔 결심이 안선다.
한편으론 주가 방어력 좋은 SCHD 및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모아나가다가 하락장의 끝자락에 일부를 매도하여 나스닥 추종 ETF를 매수하는 전략도 고려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느정도 수익이 나면 매도하여 다시 SCHD 물량을 더 늘리는 전략이다. SCHD는 그렇게 현금 대신 보유해도 괜찮은 자산이라고 보고 있다. 12년 보유하면 투자배당률이 10%가 넘어가는 아주 매력적인 자산.
-> 하락장때는 상대적으로 주가방어가되는 배당주 (SCHD, SOL) 을 매집하다가, 하락장이 끝날 때 이를 일부매도하고 지수추종 ETF를 사는 것. 현재 나는 S&P 500 만 사고 있는데 이렇게 크게 배당 vs 지수추종 을 하락장 vs 상승장 때 사이클에 맞춰서 크게크게 갈아주는 것도 좋은거같다
부동산 하락기를 활용해 역세권 아파트로 이사를 꿈꾸고 있다. 꿈이 현실이 되도록 주식 매수를 잠시 멈추고 현금을 쌓아두려 한다. 연금 계좌에서 나오는 배당금은 재투자, 일반 계좌에서 나오는 배당금과 급여소득은 CMA 계좌로 이체할 생각이다.
-> ㅎㅎ....... 연금절세 한도를 많이 채우느냐 vs 부동산 매매를 위해서 현금을 좀 두느냐 고민하는 시점에서 공감되는 문구
문제는 내가 소위 '서울의 역세권 아파트' 소유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다는 점. 나는 파주나 경기도 변두리 주택에서 살고싶다. 여튼 지금 당장 부동산 매매를 하기엔 부동산 공부도 안했기에.... 우선은 투자 + 절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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